4일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304대란'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통신사에 대한 영업 정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후의 할인 행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난 211대란, 228대란과 같이 파격적인 보조금은커녕, 보조금 상한선인 27만 원 이상을 지원하겠다는 판매 업체는 거의 없었다.
이에 따라 주요 IT 커뮤니티에는 '이러다 365일 대란될 듯', '낚시질의 끝은 어디인가', '대란이 아니라 달걀 수준이었다'는 등 성토 댓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