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크림반도 사태는 깊은 고민을 하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러시아가 국제법을 위반했다는데 동의하고 있다"면서 "러시아를 고립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는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안정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특히 새정부에 대해 강력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