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은 3일 제 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시 송파세무서에서 ‘일일 명예 민원 봉사실장’으로 활동한다.
송파세무서는 “조진웅은 평소 송파구에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다하고 있다”며 “무게감 있는 연기 활동으로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음은 물론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이기에 송파구 명예봉사실장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지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일일 명예 민원 봉사실장 위촉장’을 수여 받고, 세무서 내 민원센터로 이동해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조진웅은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에서 사기꾼 박강재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