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실적은 지난해 2월에 비해서는 19.4% 증가한 것이며 누계로도 14.3% 증가한 것이다.
쌍용차는 특히 내수 판매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 W등 주력 모델들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 하는 고른 판매 증가세 속에 전년 동월 대비 26.9%, 누계대비로는 30.8%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출도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 하고 있는 뉴 코란도 C의 현지 시장 인기에 힘입어, 러시아는 물론 중국, 유럽 등 지역으로의 판매 증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6%, 누계 대비로는 2.9% 증가했다.
한편, 쌍용차는 현재 러시아와 중남미 시장에 편중된 판매 구조를 중국과 유럽시장으로 비중을 확대해 다변화해 나감으로써 올해 9만 1천대의 해외시장 판매목표 달성을 통해 지난해의 역대 최대수출 실적을 갱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