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장 관사서 숨진 채 발견

3일 오전 7시 25분쯤 김호철 충남 공주경찰서장이 공주시 금학동 자신의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서장은 관사 안방 자신의 침대에 엎드린 채 숨져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서장은 출근을 위해 대기하고 있던 김모 의경에 의해 발견됐다.

김 의경은 "서장 출근을 위해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침대에 엎드려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 6기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무대학원 석사 과정를 마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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