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국·일본 SNS 이용 '부산 홍보 강화'

부산시가 중국과 일본의 SNS에 공식계정을 만들어 부산홍보에 나섰다.

부산시는 3일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www.weibo.com/dynamicbusan)와 유큐(i.youku.com/DynamicBusan), 일본의 야후 재팬 블로그(blogs.yahoo.co.jp/dynamicbusan_jp)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공시계정을 만든 웨이보와 유큐는 중국판 트위터, 유튜브로 불리고 있고, 야후 재팬 블로그는 일본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는 이들 SNS를 통해 부산의 관광, 문화, 시정방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주요 행사, 축제 현장 등을 생중계하고 현지인들의 댓글과 메시지에도 실시간 답변하며 부산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2012년 글로벌 소통채널인 영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DynamicBusan)과 유튜브(www.youtube.com/DynamicBusan)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영어 페이스북은 현재 전 세계 4만5천여 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고, 유튜브는 부산 홍보 동영상 320개를 업로드해 총 조회 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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