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헨리-김진표 효과? '진짜'↑VS'아빠' ↓

[시청률로 보는TV]'진짜 사나이' 日코너 시청률 1위, '아빠! 어디가?'는 최하위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밤'이 멤버 교체 이후 극과 극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가 15.5%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3사 일요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작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2.9%의 동률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진짜 사나이'의 새 멤버 슈퍼주니어M의 헨리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한국 군문화에 대한 무지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명 '군대 무식자'라는 별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에서도 과장된 모습으로 체조하다 조교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고 볼에 뽀뽀하는 돌발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새 멤버를 영입한 '아빠! 어디가?'는 갈수록 시청률이 하락하는 기세다. 이날 '아빠! 어디가'는 9.0%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최하위 성적을 보였다. 경쟁 코너인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3'는 10.5%,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가수 김진표를 투입한 게 시청률 하락의 큰 요인으로 꼽힌다.김진표는 과거 발언과 행동 등으로 물의를 빚어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설상가상 김진표의 딸 규원 양이 카메라 앞에서 심하게 낯을 가려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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