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지난달 28일 당 간부들과 만찬한 자리에서 오는 6월22일 정기국회 종료후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내각이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개각을 하지 않았다.
교도통신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자민당 간사장은 유임되는 방향이 유력하다고 전하고, 아베 총리와 가까운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 아마리 아키라(甘利明) 경제재생담당상 등의 처우가 인사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