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 정기총회서 최고체육상 시상

경상북도체육회는 28일 엑스코에서 2014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경북 최고체육상’ 본상부문 공로상에는 전국체전 성공개최와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경북사격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 등에 크게 기여한 정군섭 경북사격연맹명예회장이 받았다.

지도상에는 전국체육대회 3년패(92회, 93회, 94회)를 비롯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김양훈 오천고등학교 레슬링 감독이 수상했다.

또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상훈(영주시청 우슈쿵푸팀), 이유미(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는 남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단체상은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으로 금 5, 은 3, 동 2의 메달을 획득,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롤러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신기록상에는 ‘제31회 대통령기시도대항양궁대회’ 단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예천군청 여자양궁팀(윤옥희외 3명)과 ‘제30회 회장기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안동시청 남자롤러팀(김영민외 3),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이명규(안동시청 롤러팀)선수, 김보경(경북도청 핀수영팀), 김가인(경북도청 핀수영팀)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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