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일자리 14만700개 창출

부산시는 올해 일자리 14만 700개를 창출하고 고용률 64%대 진입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업률은 3%대를 유지하고 취업자 수는 167만 명을 목표로 5대 전략 22개 시책을 추진한다.

5대 전략은 ▲청년, 일할 기회 늘리기 ▲여성, 맘껏 능력 발휘하기 ▲취약계층, 일을 통한 복지 확충 ▲사회적 대화를 통한 신고용시스템 구축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부산시는 이런 내용의 '2014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다음 달 3일 시청에서 열리는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보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7만 2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13만 2천 개)보다 30% 초과 달성, 전국 지역노사민정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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