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봉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은 서비스산업 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방문해 국제의료전문대학 유치와 관련한 협의를 추진한다.
또한 교육과 의료, 문화 등 서비스산업 분야 투자 의향을 표명한 모 기업을 직접 찾아 구체적인 투자 현안을 협의한다.
이와 함께 남가주 거주 재미기업 등을 초청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테마파크 전문 개발회사, LA 한인상공회의소, 미 서부지역 벤처투자자와 부동산 개발회사 관계자 등 10여개의 미국 현지 기업들과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한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통해 1~2년 전부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온 노력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