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업중단 학생 줄어…교육청의 '숙려제' 성과

울산시교육청의 학업중단 숙려제가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육부가 밝힌 '2013년 시·도별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결과'에 따르면 울산에서 지난해 학업중단 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은 총 458명으로 이 가운데 263명이 학업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 중단을 고려하는 학생이 최종 선택을 하기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는 제도이다.

울산지역의 학업 중단 학생은 지난 2012년 1천588명에서 지난해 1천422명으로 조금 줄었다. 울산시교육청은 "고교생 학업 중단자의 70% 이상은 학교 부적응 때문이었다"며 "위기학생 사전보고체계 의무화, 학업중단 예방캠프 운영, 대안학교 설립 등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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