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월 소비심리지수 상승…7년來 최고치

독일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 지표가 올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뉘른베르크 소재 GfK 연구소는 2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한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보다 0.2 포인트 오른 8.5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0.1 포인트 하락한 8.2를 예상한 것을 웃돈 것이며 2007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GfK 연구소는 "소득에 대한 기대가 다시 최고치로 경신했다. 소비자들은 독일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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