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JTBC와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이경규는 JTBC 여운혁CP가 기획하는 신설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이 좋아하는 네모'(가제)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앙케이트 조사해 그 결과를 놓고 패널들이 토크를 펼치는 내용으로 이경규 소속사 코엔미디어에서 기획 및 연출을 맡는다. 여운혁CP는 연출에 직접 관여하지 않지만 해당 외주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속사를 이적한 이경규의 첫 종편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스타PD인 여운혁CP와도 14년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다. 두사람은 지난 2000년 '논스톱 시즌1' 당시 여운혁CP가 연출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