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노키아X 기본 앱 탑재

네이버는 자회사인 글로벌 메신저 라인이 노키아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노키아X 플랫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는 메신저 라인, 라인 카메라, 라인 버블 등 다양한 앱들을 노키아X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키아X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신규 스마트폰으로 3월 중순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네이버는 노키아와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노키아 스토어, 매장, TV 광고 등에 라인을 노출해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라인은 작년에도 노키아와 제휴를 맺고 보급형 스마트폰 '아샤(Asha)'에 기본 서비스 앱으로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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