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이 돌아온다, 8090 방송계 레전드 뭉쳐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 ‘근대가요사 방자전’ 총출동

방송인 주병진이 MC로 돌아왔다.


주병진은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 등과 함께 뮤직비하인드토크쇼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에 출연한다.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80년대부터 90까지 방송,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이들의 연예계 비화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MC군단은 도합 179년의 활동 이력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도형PD는 “8090 세대를 추억하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출연자들 섭외에 특히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토크쇼, 코미디, 댄스, 발라드, 록 등 방송 및 가요계 최고의 레전드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이 갖고 있는 추억을 되새겨보시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방자전’은 오는 3월 7일(금) 밤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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