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F시리즈'로 보급형 LTE시장 공략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보급형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F시리즈 신제품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F시리즈는 F70과 F90 2종으로 최고급 LTE 스마트폰에 적용한 사용자경험(UX)을 다수 탑재했다.


UX(User Experience)는 사용자가 시스템이나 제품∙서비스 등의 직,간접적적으로
이용하면서 얻게 되는 총체적 경험을 말한다.

F70은 4.5인치 LCD 평면정렬전환(IPS) 화면과 착탈식 2천44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장착한 제품이고, F90은 4.7인치 IPS 화면에 3천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카메라 화소는 F70 제품이 500만 화소, F90 제품이 800만 화소.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LTE 필수표준 특허 점유율이 세계 1위인 LG전자의 LTE 기술력으로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