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통가, 최대 70% 할인 해외명품전

부산지역 백화점에 해외명품들이 총출동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10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500억 원이 넘는 초대형 물량을 준비했으며, 2013년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최대 70~30%까지 할인한다.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몽클레어, 캘빈클라인컬렉션, 끌로에 등 41개 브랜드를 포함해 총 117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도 같은 기간 개점 5주년 기념 해외유명브랜드대전을 연다.

신세계는 최대 70∼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해외명품을 선보이고,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180억 원 상당의 물량을 투입한다.

해외 유명 남성복과 아동복, 골프 등 5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부산점도 이 기간 해외패션대전을 연다.

아르마니, 아꼴리엔떼, 모스키노, 오일릴리 등 평소 만나보기 힘들었던 브랜드들이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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