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은 24일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린 5분27초 분량의 일본어 동영상에서 "일본해라는 명칭은 18세기말부터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동영상은 또 "일본해라는 명칭이 20세기 초반에서야 일반화했다는 한국의 주장은 근거가 없고, 국제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외무성은 2006년 비슷한 내용의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당시 13분 분량이던 것을 이번에 절반으로 줄이고 내용도 알기쉽게 재구성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외무성은 이 동영상을 영어와 한국어로도 제작해 유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