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용차, 주택으로 추락…2명 부상

도로를 달리던 20대가 몰던 승용차량이 주택으로 추락해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23일 오전 11시43분께 인천 중구 을왕동의 한 도로에서 A(28)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량이 도로 옆 난간을 들이받고 1m 아래 주택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함께 타고있던 B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차량이 추락한 주택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