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의 니엘은 “아레나 투어를 시작으로 아레나 투어가 시작됐다”라며 “3월에는 미국 뉴욕, LA, 산호세, 달라스 등 미국 4개 도시를 4월에는 캐나다 토론토와 유럽 헝가리와 파리, 6월에는 대만, 홍콩, 중국 등 중화권을 돌며 8월에는 남미를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남미는 특별하게 팬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지를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다음은 틴탑과 일문일답
▶월드투어에 앞서 아레나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감을 들려달라.
-아직 정식으로 데뷔 안했는데 많은 팬 분들 만나 뿌듯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성공적으로 아레나 투어를 마쳤기 때문에 남은 월드투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데뷔 5년 차에 월드투어 할 만큼 성장했는데 원동력은 무엇인가?
-무대와 평상시 모습이 다른 반전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칼군무라든지 라이브같은 우리만의 매력이 있다. 아울러 우리팀만의 팀워크도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데뷔 초, 5년 뒤 모습을 상상했을 때 지금같은 모습을 상상했다. 지금을 위해 달려온 것 같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특별히 보여주고 싶은 면이 무엇인가?
-틴탑만의 유쾌한 에너지다. 해외 팬 분들은 우리를 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아이 컨택트도 많이 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한다. 이번 기회에 틴탑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 팬 분 중 일부를 추첨해 하이터치를 할 계획이다.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월드투어 부담감도 적지 않았을 것 같은데?
-활동 뒤 휴식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준비해왔다. 처음 만나게 된 분들도 있기 때문에 부담도 많이 되지만 우리 공연장에 찾아오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감사드리며 우리의 준비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월드투어 중 앨범 발매 계획도 있다고 하는데?
-신곡이 발매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서울 공연에서는 자작극도 공개한다고 하는데?
-캡:나는 자작곡 ‘미싱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헤어진 여자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엘조: 첫 자작곡 ‘러브유’를 들려드릴 계획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서울 공연 관전 포인트를 알려달라
-현장감이 가장 중요하다. 특별히 어디서 무대 장치가 나올지 모르는 연출을 준비해 팬 분들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한다. 무대를 보면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