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돌풍에 '겨울왕국' 도서 출판가에서 '순항'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출판가에 일으키는 돌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1천만 관객 동원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겨울왕국'은 2월 넷째 주(14~20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무려 6권의 관련 책을 올려놓았다.


지난주 1위 '디즈니 겨울 왕국 무비 스토리북'은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지만 영어 원서 '프로즌'(FROZEN)과 동화 '겨울왕국-디즈니 무비 클로즈업4'가 각각 한 계단씩 뛰어올라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겨울왕국 색칠 스티커북'은 3계단 상승해 16위에 올랐고, '디즈니 겨울왕국 스티커북 500'과 '스크린 영어회화-겨울왕국'은 각각 13위와 14위로 신규 진입했다.

SBS 인기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하면서 관심을 끈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드라마가 막판을 향해 치달으면서 1위를 탈환했다.

이 책은 4주 연속 1위를 달리다가 지난주 '디즈니 겨울 왕국 무비 스토리북'에 1위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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