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늑대인간 영상에 '술렁'…밤에는 통행금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브라질 늑대인간 영상이 해외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19일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들이 전했다.

브라질 바이아주 캄포스 상곤살루 지역 한 주택 뒷마당에 설치된 CCTV에 해괴한 생명체가 포착됐다는 것.

지난 5일 유튜브에 공개된 길이 43초 영상 속에는 정원을 어슬렁대는 검은 생명체의 모습이 담겨있다.


외신들은 '핑고'라는 남성이 이 늑대인간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늑대인간이 그에게 달려들어 간신히 피신했다는 것.

핑고는 이 늑대인간의 키가 1.5m 정도로 털많은 검은색 괴물이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그를 놀렸지만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겁먹은 현지 주민들에게는 밤 9시 이후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누리꾼들은 '진짜 무서운 것이 보고 싶나' '내 전 약혼자일 수도 있다' '저런 저화질 영상은 별로 인상적이지 않다' '동물원에서 개코원숭이가 탈출했을수도' '아무도 믿지 말길' '웃기다, 원숭이네' '저것은 늑대인간이 아니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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