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 유명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와의 제휴를 통해 최신 인기 3D영화 30여편을 제공하며 이를 LG전자 스마트TV 3D 콘텐츠 장터인 ‘3D 월드’에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2013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는 ‘그래비티’를 비롯, ‘맨 오브 스틸’, ‘퍼시픽 림'등을 제공한다.
특히,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그래비티’를 ‘LG 시네마 3D TV’로 시청하면 깊이 있는 화질과 깜박임 없는 3D 안경으로 아름다운 우주 공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7일 러시아를 시작으로 한국, 독일,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3D 영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3D 영화를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3D 콘텐츠 장터인 ‘3D 월드’도 개편, 간편하게 영화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 센터장은 “유수의 영화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3D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