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는 주류·다기세트·잡화류 등 총 18개 품목이 출품됐으며, 각 물품의 경매 시작가는 시장 최저가격의 50% 이하 수준으로, 사내 시스템에서 입찰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스코는 이번 경매행사에서 총 15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2004년부터 시작한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에서 이번 행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8회에 걸쳐 총 4천890여만원의 수익금을 조성했다.
한편, '나눔의 실천 온라인 경매'는 포스코 임직원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선물반송센터를 통해 되돌려주지 못해 회사에 기탁한 물품을 모아 사내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전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탁하는 윤리실천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