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직원들, 남해군 기름 제거 봉사 활동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최근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남해군 일대에서 기름 제거 봉사 활동을 펼치며 방제에 힘을 보탰다.

고영진 교육감을 포함한 경남교육청 본청 직원 45명은 14일 남해군 서면 서상리 일원 마을 해안과 제방 등을 찾아 기름 제거 활동을 펼쳤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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