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채 성폭행 30대 구속

전자발찌를 찬 채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북 구미 경찰서는 특수 강간 혐의로 강모(39) 씨를 구속했다.

강 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쯤 구미시 한 모텔에서 커피 배달을 온 다방 종업원 A 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성폭력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해 출소하면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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