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책상황실은 도내 소방력과 다른 시도의 소방본부 지원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과 복구활동을 지휘하게 된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일부터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장을 단장으로 영동지방 4개 소방서의 소방 구조 활동을 통합 지휘하는 긴급구조통제단도 운영하고 있다.
또 소방서별 인명구조와 의료지원, 생활지원 팀으로 구성된 ‘폭설구조대’를 편성해 고립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부터 13일 오전까지 폭설과 관련한 피해신고를 456건 접수했고 184명에 대해 구조, 구급활동을 벌였다. 또 제설작업 등 복구활동에도 소방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