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정우성 실물 언급..."보자마자 우와! 영화배우다" '감탄'

배우 한효주가 정우성의 실물을 본 소감을 언급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한효주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한효주는 이날 이승기, 이병헌, 정우성, 고수, 소지섭 등 그동안 연기 호흡을 맞춰 온 미남 스타 중 실물을 보고 가장 놀란 사람으로 정우성을 지목했다.

한효주는 '실물을 보고 가장 놀랐던 배우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영화 '감시자들'에서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을 선택했다.

한효주는 "정우성의 실물을 보고 정말 놀랐다. 걸어오는 것을 보고 '우와, 영화배우다'라고 외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한효주는 그러나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이승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는 "이승기와는 진짜 어릴적부터 봤다. 다른 모습, 다른 이미지로 만나면 어떤 작품이 나올까 기대가 된다"고 털어놨다.

또한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해서 아이가 있지 않을까요?"라고 반문한 뒤 "결혼은 서른셋이나 서른넷 정도에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실물, 한효주가 그냥 보고 놀랄 정도라니 대박!", "정우성 실물 도대체 어떤 느낌이길래?", "그냥 보고 영화배우구나 느낌이 들 정도면", "정우성 실물 나도 한 번 보고싶다", "정우성 실물 어떻게 하면 볼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효주, 정우성 실물 언급(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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