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입는 라면, 맥주, 이런 모습

새해를 맞아 유통업계의 리뉴얼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라면과 맥주 등이 제품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새 옷을 입고 있다.

㈜오뚜기 진라면은 광고 모델인 류현진의 이미지를 봉지 디자인에 삽입하여 출시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진라면 먹방 광고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으며, 이에 따라 ‘류현진 라면’이라는 별명이 탄생하기도 했다.

또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의 BI(Brand Identity)를 더 역동적인 이미지로 교체하고 젊은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94년 제품 출시 이후 6번째다.

한편,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CLINIQUE)도 남성 스킨케어 제품 ‘크리니크 포 맨(CLINIQUE FOR MEN)’을 리뉴얼 출시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류현진을 통해 진라면의 인기와 매출이 상승한 점을 비롯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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