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교육·사회 분야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해임건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여야간 해임건의안 안건 상정 합의가 되지 않아 오후 본회의 속개가 1시간 넘게 지연됐다.
하지만 해임건의안이 가결될지는 미지수다.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새누리당 소속 의원 등이 집단 퇴장한다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이번 해임건의안은 민주당이 제출해 지난 10일 본회의에 보고됐다.
황 장관에 대해서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특별수사팀 교체 등을, 서 장관은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비호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해임건의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폐기된다.
민주당은 지난해 11월에도 황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했지만 본회의가 열리지 않아 자동으로 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