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늦둥이인 쌍둥이 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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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1)이 지난해 재혼한 부인과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고 12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11일 조던의 대변인 에스티 포트노이가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에서 조던의 부인 이베트 프리에토(34)가 쌍둥이 딸을 낳았다고 밝힌 것.


일란성 쌍둥이인 아기들의 이름은 빅토리아와 이사벨이다.

포트노이는 "이베트와 아기들은 잘 있다"며 "가족들은 아기들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NBA 샬럿 밥캐츠 구단주인 조던은 전부인 주아니타 바노이(55)와 두 아들 제프리(26), 마커스(24), 딸 재스민(22)을 낳고 지난 2006년 이혼했다.

전직 모델인 이베트와는 지난해 4월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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