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누적관객 20만명 돌파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누적관객 20만명을 돌파한다.

12일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2월, 첫 공연을 시작한 노브레이크가 4년 2개월만에 전국 누적관객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유일의 정통 원맨 스탠드업 토크콘서트를 표방하는 노브레이크는 최근 광주공연까지 총 181회 공연에서 198,700명의 관객을 만났다.

디컴퍼니 관계자는 "이번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창원 공연에서 20만번째 관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울러 4월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이어지는 시즌5의 공연 중 4월 19일 군산 공연으로200회의 공연 기록도 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누적관객 20만명이라는 기록을 쓰게된 김제동은 “변함없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공연장에 찾아와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진심어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제동은 오는 15일과 16일, 예정된 창원공연 진행을 위해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팀의 소치행에 합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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