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BS에 따르면 MC 이경규와 성유리 등 '힐링캠프' 출연진 및 제작진은 이날 오후 12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치로 출국했다. MC 김제동은 예정된 토크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경규와 성유리는 오전 10시 30분쯤 편안한 복장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출국장 주변에서는 이경규와 성유리의 등장에 취재진과 많은 팬들이 모여 이들의 출국 현장을 지켜봤다.
이경규와 성유리는 앞으로 5일간 소치에 머물며 선수단을 만난다. 이미 '런던캠프'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월드컵, 올림픽이 열리는 현지를 찾았던 이경규는 성유리와 함께 '힐링캠프 in 소치'로 현지에서 대표팀을 직접 만나 올림픽의 생생한 감동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힐링캠프 in 소치'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