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위한 왕딸기 등장 '달걀보다 커'

(사진=이미지 비트)
영국 소매 체인점에서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특별히 큰 '왕딸기'를 팔고 있다고 12일 아일랜드 매체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국 소매 체인점 막스앤스펜서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일반 딸기보다 최소 30% 이상 더 큰 '왕딸기'를 팔고 있다는 것.


스페인산으로 알려진 이 왕딸기는 보통 크기의 달걀보다 크며 맛도 더 단 것으로 알려졌다.

막스앤스펜서 측은 이 이색 딸기로 판매가 25%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인점 과일 담당 빌 데이비스는 "커다란 이 왕딸기는 연인들을 위해 완벽하다"며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녹인 초콜릿에 특별하게 먹어도 맛있다"고 설명했다.

막스앤스펜서는 최근 미니 사과와 왕귤 등을 판매해 인기를 끌면서 별난 크기의 과일 판매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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