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쇼 '집에서 따라하지 마시오'에 출연한 두 방송인이 집 온수기 탱크 안에 커피가루를 부어버린 것.
물탱크의 양에 맞춰 커피가루를 잔뜩 부어넣은 이들은 물의 온도를 최고로 올렸다.
주방으로 들어간 이들이 수도꼭지를 틀자, 뜨거운 커피가 쏟아져 나왔다. 찬물로 수도꼭지를 돌리면 그냥 수돗물이 나왔지만, 뜨거운 물로 돌리면 커피가 나온다.
이들은 직접 커피를 받아 마시며 즐거워했다.
외신들은 '좋은 소식은 수도꼭지를 따뜻한 물로 돌리면 뜨거운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커피로 목욕하고 싶지 않다면 찬물로 샤워를 해야한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웃기는 사람들이네' '1분19초에 드디어 커피가 나오는데 사람들 반응이 웃기다' '영어로 말해달라'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