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올랑드 "지구적 도전과제 공동대처"

백악관서 정상회담 "리더십 책임 강화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국빈방문 중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랑드 대통령이 백악관에 도착한 직후 남쪽 잔디밭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기념사를 통해 "양국은 다양한 지구적 과제들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더 많은 국가들이 리더십 책임을 강화하고 충족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정상은 환영식 후 백악관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정상회담을 갖고 이란 핵문제와 기후변화, 교역확대, 테러리즘 대처 등 양자 및 다자관계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이날 저녁 백악관에서 국빈 만찬을 갖는다.

앞서 10일 방미한 올랑드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버지니아주 몬티셀로의 토머스 제퍼슨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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