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이를 통해 인재 육성 및 기술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리서치파크의 경우,기존 창업보육센터 기능에다 연구 개발 등 대학이 가진 역량을 더욱 심화한 개념이며, 글로벌 벤처인큐베이트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각으로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향후 20~30년간 꾸준히 투자가 이뤄져야 하며, 이렇게 되면 부산에서도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대박기업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인재 육성과 산업기술의 혁신은 지역 대학들이 중심이 돼야한다"고 강조하고, "만약 시장이 되면 리서치파크나 글로벌 벤처인큐베이트 육성에 과감하게 투자해 산,관,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대 이득우 나노과학기술대 학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에너지플랜트 △조선해양플랜트 △그린수송부품 △스마트그리드 등 4개 육성분야를 포함하는 에너지 메트로폴리스 계획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