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원도당은 11일 "중앙당에 최우선적으로 제설장비와 제설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며 "도당차원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영동지역 피해복구와 제설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폭설지역에 대한 조기복구와 추가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국회차원의 예산지원을 포함한 조속한 복구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광준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도 선거운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11일 영동지역으로 이동해 제설 지원 활동을 벌였다.
민주당도 중앙당 차원에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12일 영동지역 제설,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