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사무총장 '이주 노동자 착취' 논란, '우리도 인간이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일하는 짐바브웨 출신의 조각가와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무용수 등 이주노동자들이 2년 넘게 법정 최저임금의 절반도 되지 않는 임금과 반인권적 노동 착취를 당했음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이주노동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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