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중은행과 증권사 변액보험에 대한 미스터리쇼핑 결과 미래에셋증권만이 60점대에 머물러 '미흡'했다고 밝혔다.
증권사 가운데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보통'을, 대우증권은 '양호'를 기록했다.
은행의 경우 한국외환은행이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으며 나머지 8개 은행이 양호, 경남은행과 부산은행 등 2개사가 보통을 기록했다.
미스터리쇼핑은 감독당국 직원이 손님으로 가장해 금융사의 고객서비스와 서비스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검사방법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