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폭설피해 11억 4천만 원으로 늘어나

이번에 경북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내린 폭설피해액이 1억 4천만원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눈 피해(7일~9일)로 포항과 울진,청송,영양,봉화 등 5개 시군 92농가에서 피해액이 1억 4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포항 등에서 하우스 136동, 5.6ha가 파손되고 축사 4동과 저온창고 8동,버섯과 인삼재배사 12군데가 일부 붕괴됐다.

경북도재해대책본부는 농작물을 재배중인 하우스는 우선적으로 복구지원을 실시하고
피해시설과 농작물에 대한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