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예비후보 측은 9일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첫째 주까지 30일 간의 일정으로 '민생탐방, 두 바퀴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투어는 4주 동안 경남지역 전체를 두 바퀴 순회하며 민생을 살피고 도민과의 소통을 넓히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째 날인 10일부터 1주일 간 서부경남과 중부경남, 17일부터 1주일 간 남부경남과 중부경남, 24일부터 다시 서부경남과 동부경남, 3월 3일부터는 중부경남과 북부경남을 방문한다.
박 예비후보 측은 "이번 탐방에서 4대 권역별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주요 도시 간선도로에서 도민들과의 스킨십을 위해 자전거 유세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 측은 민생탐방 투어를 마치면 도민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집대성한 정책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