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녹음. 이젠 둘째 녀석 만나기 위해 방송과는 잠시 안녕이다. 청마의 해, 푸른 기운을 담은 아이와 멋지게 달려봐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KBS 라디오 1FM ‘국악의 향기’를 진행했던 고민정은 다음 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출산 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는 고민정은 이후에도 종종 트위터를 통해 둘째 나무(태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2004년 KBS에 입사해 2005년 시인 조기영과 결혼했다. 2011년 아들 은산 군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