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문화 만들기’는 전사에 효율적인 소통문화를 전파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LG유플러스 사원 협의체인 블루보드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서 개발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시장 선도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일등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주된 활동은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911 문화 운동'과 사내 지식공유 프로그램인 '굿모닝 세미나' 등이다.
'911 문화 운동'은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집중근무 시간을 설정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구(9)두로 1(한)장으로 1(한)번 보고 ▲9(아홉)시까지 1(한)가지 술로 1(일)차만 하는 회식 등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먼저 찾아내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내부 보고나 회의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마지막 남은 1%의 잠재력까지 끌어내기 위해 몰입을 해야 한다는 의지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직원간 지식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굿모닝 세미나'는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등 업무 분야별로 전문 역량을 갖고 있는 직원이 다른 직원들에게 지식을 전파하는 재능 기부 캠페인이다.
이 세미나는 평소 출근시간보다 30분 일찍 모여 임직원간 전문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원하는 최신 정보를 습득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활발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