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이영애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선배 배우 문희와 깜짝 만남을 가진 이영애는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스태프들에게 "화면이 잘 나오고 있느냐?"고 물은 뒤 "이제는 (외모에) 자신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외모에 자신없다던 이영애의 말과는 달리, 여전히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카디건에 티셔츠를 매치한 심플한 의상으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영애는 이날 "이젠 나보고 예쁘다고 하는 것보다 우리 애들한테 예쁘다고 하는 게 더 좋다"면서 쌍둥이 남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애(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