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머신 엄마와 아들의 결혼식 댄스 영상 '눈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들의 결혼식을 기념한 이색 모자 댄스가 해외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5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했다.

'역대 가장 놀라운 모자 결혼식 댄스'라는 제목으로 과거 유튜브에 올라온 약 4분 길이 영상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

고운 드레스를 차려입은 신랑의 모친 캐시 벙커는 아들 블레이크와 '잊지못할 사랑'에 맞춰 우아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곧 음악이 멈추고 잭슨5의 'ABC,' MC해머의 ‘캔트터치디스’ 등 신나는 곡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에 맞춰 캐시와 블레이크는 브레이크댄스, 셔플댄스 등을 선보여 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캐시는 벙커댄스센터 대표로 알려졌다.

해외누리꾼들은 '멋지다' '마마보이다' '신부 머리스타일이 엉망이다' '엄마도 춤출수 있다' '멋진 춤이다' '둘다 잘했다'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일을 만들었네' '내 아들도 곧 결혼하는데 우리도 이런 것을 해보고 싶다' '최고의 엄마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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