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마중 나갔다가'…4살 남아 학원차에 치여 숨져

5일 오후 6시쯤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4)군이 학원차량인 스타렉스 승합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A군이 어머니와 함께 형을 마중 나갔다가 형이 타고 온 학원 차량에 치여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학원차량 운전자 B(35·여)씨가 출발 과정에서 차량 앞쪽에 있던 A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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