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여친 '전화 안받아?' 전기 충격기 발사

20대 미국 여성이 전화를 받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분노해 전기충격기를 사용해버렸다고 지난 5일 영국 매체 메트로가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월튼비치에 살고 있는 A(28)는 전화를 받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화가 나 논쟁을 벌이다 전기충격기를 꺼내 수차례 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서에 따르면 '달아나려고 하는 그에게 A가 계속해서 전기충격기를 발사했다'고.

A는 폭행 등 혐의로 체포돼 오는 11일 법정에 설 예정이다.

오칼루사카운티 보안관보는 '남성의 몸이 벌겋게 된 것을 목격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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