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오는 3월, 현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양측은 협의 하에 아름다운 결별을 택하기로 결정했다.
이지아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를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김수현 작가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연기 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조예가 깊고 유창한 외국어 실력까지 갖춰 한류스타로 떠오를 가능성을 갖춘 FA대어로 분류됐다. 그러나 최근 유력하게 거론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행이 불발되면서 다시 소속사를 찾아 나서야 할 처지가 됐다.
한 관계자는 “여러 대형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이상하게 이지아와 인연이 닿지 않고 있다. 신중한 성격의 이지아 입장에서는 쉽게 소속사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자칫 FA미아가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지아는 조급해 하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새로운 소속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지아와 가까운 한 관계자는 “드라마가 종영하는 3월까지는 충실히 작품에 임할 예정이다. 소속사 문제는 차후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